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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부터 상상마당에서 시작된 공연!

플라스틱 데이를 잠깐보다가 나와서 긴긴 공연에 대비해 잠시 휴식.

돌아와보니 폰부스가 나왔네.  뒤에서 신나게 놀다가~~

그때부터 앞으로 조금씩 잠입.  '국카스텐은 맨앞에서 보겠다' 가 목표.

 

검정치마 - 조휴일 너무 귀여웠다..화면발이 너무 안받는것같아...

                떼창으로 화답.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역시 노래 너무 좋아..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http://music.daum.net/album/album.do?albumId=466432

 

포니 - 밴드스럽지 않은 비주얼과 간지... 미소년스러운것이 매우 훈훈했다. 음악은 내가 꽂히는 스타일은 아니긴했지만..

          곧 앨범 나온다는데 그건 어떨지 기대되는군

 

 고고스타 - 실제로 공연본것은 처음인데, 정말 오늘 최고의 충격!!!! ( 음악만 들었을때하고 느낌이 180도 다름 )

               앞에 서있다가 뒤에서 마구 치고 들어오는 슬램에 놀라 우르르 넘어져버리고 말았는데. 그때 정말

               어찌나 공포스럽던지. 동생이 나를 홱 일으켜 옆으로 끌고 나갔으니 망정이지 . 밟힐뻔했따 ㅎㅎ

               여튼 놀래긴했지만...  아주 미친듯이 슬램을 하면서 서로 치고박고 날뛰고 있는 관객들을 보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결국 나도 가장자리에 껴들어서 미친듯이 뛰놀았다는.

               정말 관객들을 신나게 미쳐서 놀게 만드는 대단한 밴드~~ 뽕끼와 똘끼를 모두 갖춘. 

               옆사람 눈치볼 필요 없다 누구 신경쓸필요없다

               그저 음악에 몸을 맡기고 마음대로 뛰놀면될뿐. 다음에 고고스타 공연은 또 찾아가야겠따.

               발 밟혀도 괜찮게 꼭 발가락 막힌 운동화 신고 ㅠ

 

전국비둘기연합 - 역시나 그냥 음악만 들어볼때와 공연볼때랑 느낌이 완전 달랐다.  완전히 자신들을 불싸르며 열정적인 공연을!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카스텐. http://music.daum.net/album/album.do?albumId=479371

거의 4시간을 뛰어논 이후라 발목도 시큰거리고 (나이는 못속이지) 다리가 후덜거리기 시작했지만..

세팅하러 나온 하현우님을 본 순간 모든 것을 잊고~~~

 

 

정말 역시나 최고의 라이브로 모두를 광란의 밤으로 이끈 국카스텐.

처음 공연봤을때... 단번에 혼을 사로잡는 무언가와 개성만점 귀에 쏙들어오는 음악에, 정말 충격받아 넋을 읽고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

 

고고스타가 정말 뛰놀기 좋은 광란의 분위기라면, 국카스텐의 공연은 정말 사람의 혼을 미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결국 나를 잊고 무념무상의 세계에서 미쳐서 뛰게 만들고 말았다.

 

공연보면서 사진,동영상 찍는거 안좋아하는데 이번엔 매일 보고싶어서 몇개찍었다.

근데 찍으면서 방방 뛰어대서 음질 화질은 쉣이구료

 

2집은 언제쯤 나올까? 너무나 기대된다. 한편 아끼는 마음에 걱정이 되기도하고..

아니야 잘될꺼야!!

 

오늘도 미친듯 뛰놀아 허리 다리 아프고 목도 맛은갔지만...

그 황홀한 기분은 마약과도 같다. 평생의 스트레스를 다 던져버릴만큼!

솔직히 여건만 된다면 매주마다 공연장가서 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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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iceblue